초등 예술수업에 일어난 놀라운 일!
초등학교 예술수업에서 일어난 놀라운 일
잠원동 가장 비싼 아파트 단지에 있는 S초 예술 수업이 끝났다. 6명의 아트코치가 5학년 전학년을 맡아 진행했다. 아이들은 예상대로 똑똑했고 글을 잘 썼다. 똑똑하다는 건 학습된 결과지만, 창의적인 자유로움은 현저히 부족했다. 처음엔 모범 답안같은 글이 많았다.
그런데 4회차의 과정. 아이들은 모두 변화하고 눈에 띄게 달라진다. 선생님이 무슨 말을 해도 긍정 피드백을 해주니, 자유로워진다. 그림을 보고 모두 다른 이야기를 하니, 친구들 글에 귀기울인다. 매시간 작품들을 보니 지루할 틈도 없고, 초집중한다.
"나는 예술이 재미없다고 생각했는데, 이제 사랑하게 되었다."
"나는 내가 들은 모든 수업 중 이 수업이 가장 재밌었다."
"예술로 숨기고 있었던 것을 모두 쏟아낸 느낌이다."
"예술은 눈물이다. 내 마음을 털어놓아도 된다."
"예술은 그냥 아름다운 게 아니라 자기의 생각을 그리는 것이다."
"이 예술 수업, 계속 하고 싶다."
서울 초등학교들에서 예술 감성 교육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성장하고 선생님들은 감동합니다. 서울 동작관악교육청에서는 10회차로 운영합니다. 더 섬세하고 다정하게 준비해 보겠습니다. ( 이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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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미술관> <팔로미 미술관> 출간 전시회 현장
인생 미술관 / 팔로미 미술관, 두 권의 공저 출간 기념회 자리. 기획해보면 안다. 사람이 얼마나 귀한지. 한자리에 모이는 것이 얼마나 기적인지. 공저자만 23인이라 '사람 모으는 것쯤이야'라고 안일하게 생각하지 않았다.
그렇게 미루는 마음 때문에 오히려 공저가 잘 되지 않는다는 얘길 들었다. 출간 기념회는 축제 같았다. 단독 저서 출간 기념회때는 고독한 책팔이 같았는데, 여럿이 함께 나서니 엄청 유쾌하고 즐거운 책장수들 같고 막.
모두 한 명씩 돌아가며 소감을 나눴는데, 뭉클 코믹 울컥 깔깔깔. 예술 교육으로 삶이 바뀐 우리는 이 긍정을 전파할 모든 준비를 마쳤다. 그래서 우리 전시에 온 분들이 모두 공통적으로 하는 말,
"여기 오니 넘 따뜻하고 즐거워져요!"
"마음이 몽글몽글해져요!"
책을 낼 때마다 결심한다. 차카게 살아야 겠다고. 이 신세 차근차근 갚아야 한다고. 혼자서도 즐겁던 향유가 함께하며 오만배 더 행복해졌다. 모두에게 고맙습니다. ( 상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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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 응시, 15분 글쓰기’ 예술이 이렇게 가까웠나
인터넷언론 '지데일리'에서 <인생 미술관>과 <팔로미 미술관> 출간 소식과 15분 기록으로 하는 예술 향유 방법론 기사를 자세하게 소개해 주셨습니다.
일상 속에서 누구나 그림을 보고, 글을 쓰며 스스로의 감정을 발견하는 새로운 문화적 트렌드가 확산하고 있다. 예술감성 교육기업 즐거운예감이 두 권의 예술 에세이집 <인생 미술관>과 <팔로미 미술관>(도마뱀출판사)을 동시 출간하고, 경복궁역 인근 ‘갤러리B’에서 ‘책이 된 미술관’ 전시회를 열고 있다.
갤러리B 전시 공간에서는 그림을 감상한 관람객들이 남긴 짧은 쪽지와 글귀들이 벽면을 채운다. 감상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림을 본 뒤 15분 동안 자신의 생각을 쓰는 ‘짧은 글쓰기’를 통해 작품을 재해석하는 방식이다.
즐거운예감은 이를 ‘3분 응시, 15분 글쓰기’라 부른다. 그림을 보는 데 3분, 마음을 정리하고 글로 표현하는 데 15분을 투자함으로써 예술을 머리로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몸과 마음으로 느끼게 하는 것이다. 이 새로운 방식은 이미 초·중학교부터 기업, 도서관, 지방자치단체 등 다양한 기관에서 호응을 얻으며 하나의 문화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이 흐름을 대표하는 결과물이 바로 <인생 미술관>과 <팔로미 미술관>이다. <인생 미술관>은 '그림이 불러낸 삶의 고백, 그리고 당신의 이야기'라는 부제처럼, 그림 다섯 점을 매개로 열 명의 저자가 저마다의 인생을 풀어낸다. (이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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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 글쓰기 수업의 세 번째 시간이 찾아왔다. 덕수궁 돌담길은 점심시간을 맞이한 근처 직장인들과 관광객들로 가득해, 도로 전체가 거대한 물결처럼 출렁이고 있었다. 그 활기찬 인파를 헤치고 내가 당도한 곳은 서울시립미술관이다. 천경자 화백의 상설 전시관이 고요히 자리 잡고 있고, 그 맞은편으로는 근대 미술의 자취가 정갈하게 펼쳐진 곳이다.
오늘의 미션은 명쾌했다. 내 마음을 건드리는 ‘좋은 그림’, 낯선 이질감을 주는 ‘이상한 그림’, 그리고 미소를 자아내는 ‘재미난 그림’을 각각 한 점씩 골라 글로 옮기는 것. 나는 먼저 전시장 전체를 가볍게 한 바퀴 돌며 작품의 숲을 훑어보았다. 그러고는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마음에 닿는 그림들 앞에 멈춰 서서 그들의 내면을 차분히 들여다보기 시작했다.
고심 끝에 고른 세 개의 조각은 이러하다. 좋은 그림은 ‘폭풍의 언덕’, 이상한 그림은 ‘상황 871’, 그리고 재미난 그림은 ‘밥상-세 그릇’이었다. 그림은 심해와 같은 깊이를 지니고 있다. 잠시 스쳐 지나가는 인연만으로는 그 깊숙한 곳에 잠긴 심상을 길어 올릴 수 없다. 작품을 보며 떠오르는 생각들 역시 머무르지 못하고 금세 흩어져 버린다. 그 찰나의 파문을 붙잡기 위해서는 반드시 그것을 ‘글’로 옮겨야만 한다. ( 이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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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지 않는다고 할 일이 없는 것도 아니다. 정말 좋아하는 물건은 아끼느라 쓰지 못한다. 말도 똑같다. 정말 하고 싶은 말은 아끼느라 내놓지 못할 때, 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너무 아픈 사람은 도와달라 요청도 못한다. 일도 똑같다. 꼭 필요한 일은 도와달라고 청할 여력도 없다.
S복지관에서 다문화가정 여성들 예술수업을 했다. 출생지와 나이는 물론 한국어 소통의 정도도 모두 다른 분들. 천천히 또박또박 한다고 해도 모두를 만족시킬 수 없다. 그래도 이야기했다, 예술은 정답이 없다고. 느긋하게 눈 마주치고, 기다리고, 이야기를 나눴다.
최근 가장 행복했던 때를 조카가 변한 때라고 했던 OO님. 뿌듯하고 가슴 벅찬 경험은 나로 인해 사람이 변하는 모습을 보는 때 아닐까. 수업 시작할 때와 마칠 때 어머니들의 변한 모습 덕분에 나의 오늘도 뿌듯하고 가슴 뜨끈한 날이 되었다. ( 이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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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과 음악과 문학, 어려우신가요? 가장 쉽고 재밌는 예술 향유법을 소개합니다.
관점이 바뀌는 단 한번의 경험. 아트코치들과 함께 하십시오.
- 일시 : 5월 10일(일) 오후 2시 ~ 4시 - 장소 : 서울시립미술관 B1 세마홀 (시청역 10번 출구 200미터, 약도)
* 주차가 어려우니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드립니다.
신청하기 -> 바로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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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시대, 감성으로 교육을 리드하다
인공지능의 위세가 커지는 지금, 대체되지 않는 교육이 필요합니다. 이전 방식으로는 성장할 수 없습니다. 지금이야말로 예술 감성과 창의 교육이 빛을 발할 때입니다. 초등생부터 시니어까지, 기업 CEO부터 노숙인까지, 교사부터 변호사, 변리사, 의사 등 전문직까지.
🚀 지난 3년의 성과
16기까지 170명이 넘는 아트코치가 배출되어 예술 감성 교육의 장을 열었습니다. 3분 응시, 15분 기록. 그림으로 글을 쓰는 독창적인 콘텐츠는 점점 더 확산되고 있습니다. 기업, 기관, 공교육, 취약계층까지 감동적 변화를 이끌었습니다. 그동안 많은 아류 프로그램이 등장했습니다. 이는 곧, 우리 콘텐츠의 힘을 증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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